📚 이미지 분석 시리즈
1편: AI로 인물 체형 분석 실험 개요
2편: SNS 논란, “내가 왜 이렇게 작아 보여?”
2편 관련 후기
AI를 통한 키 예측 실험의 가능성과 한계
AI 키 예측, 왜 시작했나?
예전부터 이미지 속 인물들의 실제 키가 궁금했고, 이는 단순한 흥미를 넘어서 AI 기술을 공부하고 실험해보는 계기로 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신체 비율과 딥러닝 기반으로 키를 예측할 수 있다”는 아래 연구를 접한 뒤, 실제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논문: Gü̈nel et al. (2018)
핵심: 사진 속 인물의 신체 비율을 자동 측정해 딥러닝으로 키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
의의: 얼굴이나 신발 등 주변 맥락 없이 신체 비율 자체만으로 키를 예측하는 시도
실제로 AI는 사진에서 인물의 위치 좌표를 기준으로 키를 예측해 주는 것은 물론, 신고 있는 구두의 앞굽과 뒷굽 정보까지 분석하여 예상 키 상승 효과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키가 커 보인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진 속 인물이 약간 앞에 서 있는지, 카메라 구도가 어떤지 등 인간이 놓치기 쉬운 요소까지 정밀하게 계산해 냅니다.
특히, 여러 이미지를 압축해 분석할 경우 AI가 해상도나 포즈 문제로 부적합한 이미지를 미리 선별해 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특정 유튜브 영상 구간을 함께 제공하면 해당 영상에서 인물이 어떤 의상을 입고 어떤 자세인지 등을 감안하여 키를 예측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 대표 사례: 김수진 vs 안나연
2000년대 초 슈퍼모델 출신으로 180cm 이상의 키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김수진은 당시 그녀의 정확한 키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최근 한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장면에서 174cm 안팎의 골퍼 안나연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고, AI 분석을 통해 해당 장면을 4장 캡처하여 정밀 분석한 결과 김수진의 키는 약 183.9cm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는 AI가 단독 이미지로 예측한 184.5cm와도 일치하는 매우 설득력 있는 결과였습니다.
아래는 해당 장면 기반 AI 분석 이미지 예시입니다.
한계와 보완점
물론 한계도 존재합니다. 해상도가 낮거나 구두가 보이지 않는 이미지, 인물이 왜곡된 경우에는 AI 예측 오차가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즈, 조명, 촬영 거리 등 다양한 요소가 예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누구나 직접 실험해볼 수 있도록 AI 키 비교 도구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 직접 사용해 보세요!
본 글에서 소개한 AI 키 비교 도구는 누구나 웹에서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이미지 업로드 후 간단히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키 예측이 가능합니다.
- 기준 인물의 키 입력 후, 머리/발 위치 클릭으로 자동 기준 설정
- 비교 인물 최대 6명까지 클릭만으로 자동 예측
- 결과는 복사하여 기록하거나 개인 분석에 활용 가능
※ 업로드한 이미지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모든 처리는 사용자의 브라우저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 민감하거나 사적인 이미지는 사용을 삼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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